
이슈앤/ 서울시 중구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ESG 체험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8일 양일간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ESG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청 방법은 중구교육보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회차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1회차는 30일, 2회차는 5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구 거주 학생에게 우선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는 동국대 봉사동아리 페인터즈 소속 대학생 20명이 맡으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주제로 한 사전 ESG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은 양말목으로 친환경 텀블러 가방 만들기, 나만의 NFC키링 만들기, 바다유리 공예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대학 문화를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미래를 꿈꾸며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