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금천구는 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년 금천시민대학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지역 주민의 배움, 삶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은 인문사회학부, 문화예술학부에서 총 11개 과정 및 8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총 169명이 참여해 79.8%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교육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을 중심으로 독산도서관 등 동 캠퍼스 4곳에서 운영했다.
수료식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전공 과정인 바른 자세와 모델 워킹 과정의 미니 발표회도 열렸다.
하반기에도 주민 맞춤형 교육이 예정돼 있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학부, 미래디지털학부를 신규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63)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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