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이하 GMF)가 참가 연주단체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9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연주단체가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함과 더불어 전문 예술단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클래식과 실용음악 장르를 연주하는 2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단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점차 참여단체의 실력도 성장하는 것이 보인다 올해는 어떤 새로운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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