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5년 연속 한기평 신용등급 A- 유지

배정순 기자 / 2025-05-13 08:49:00
양호한 사업안정성 및 업계 선도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
DL건설 “철처한 리스크 관리 하에 재무안전성 유지할 것”
DL건설 CI/사진제공=DL건설

이슈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위 및 수주잔고를 감안하였을 때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2조 1415억 원으로 2조 원대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안정적인 수준인 109.5%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나아가 신용보강 대부분이 종료되어 PF우발채무 역시 축소돼, 우수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 및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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