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봉사지도원 195명 위촉

전정웅 기자

lopmnjlo21@gmail.com | 2025-01-23 17:00:06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명씩 배치
안전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아지역 내 모든 경로당 1명씩 배치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기념사진/사진제공=강서구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95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서 실시된 각 경로당 총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모든 경로당에 1명씩 배치돼 경로당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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