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 나서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 | 2025-03-21 16:50:04

천연기념물 서식지...금마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하림 임직원들의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사진제공=하림

이슈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2일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천연기념물 서식지인 익산시 금마저수지와 옥룡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자원 보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 90여명과 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익산시 생태관광 협의체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과 단체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을 함께 했다.

㈜하림 임직원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금마저수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하림

하림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를 창설하고 해마다 세계 물의 날에는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치며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에서의 수자원 절감 노력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소중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익산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림 환경관리팀 정창호팀장은 “하림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족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물 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 지킴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