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시의원, 여성발전센터 5개소 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이진수 기자

2jinsudfc@gmail.com | 2025-07-15 15:26:21

“변화 대응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논의”
김영옥 위원장과 여성발전센터장들이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이슈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9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여성발전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둥이 지원금 제도의 3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다둥이 지원금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심화 과정을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며 “4차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교육 등 신산업 분야로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심화 과정 운영으로 취업 연계 및 고용 유지율 제고,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여성발전센터가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더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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