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치료비 지원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 | 2025-06-12 15:09:28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을"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이슈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공익재단, (사)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에 가입 시 1,000원 이상을 기부한 고객에게 0.2%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수시입출식예금으로 1,000만 원 이하까지 기본금리 연1.6%에 우대금리 연 0.4%를 적용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기부 동참, 수시입출식예금 첫거래 고객 등에게 적용된다.

우체국 매일 이자 파킹통장은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예금상품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아파하는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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