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세지킴이 서비스 운영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 | 2025-06-25 14:36:38
주소·보증금 입력으로 보증금 안전도, 임대인 위험정보 등 확인으로 사기 예방
우리은행전경/사진제공=우리은행
이슈앤/ 우리은행은 세이프홈즈와 제휴해 우리WON뱅킹 앱에서 전세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지킴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전세정보 진단서비스로 임차인이 부동산의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보증금 안전도, 임대인 위험정보 등을 분석해주는 무료 간편진단 서비스다.
또한 계약 기간 중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기변동알리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 전세계약 체결 후에도 임차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동산 등기부 정보, 법률정보, 경매정보 등을 점검해 주는 정밀진단 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되며 우리은행 고객은 연 1회 무료, 추가 진단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지킴이는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까지 진단이 가능하며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걱정 없는 기본사회를 만들고 임차인에게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전세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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