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과 신도 봉사단 등이 준비, 진행

이슈앤/ 서울시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하계가 나누는 닭  ‘하나닭’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특별후원사찰 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이상묵 지회장, 하계1동 주민자치회 이조교 회장이 참석하여 함께 배식봉사 진행을 통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학도암 신도봉사단이 행사 전일부터 보양식(삼계탕) 육수, 닭 다리 꼬기, 겉절이 등 직접 조리 및 준비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 조리와 배식 등 행사의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원활한 행사 진행과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가정, 경로당 어르신 등 초대하여 15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고,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삼계탕), 겉절이, 수박 등 보양식을 제공하였고,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150여 명의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후원 아이바나리 마스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후원 덴티본조르노치약 등을 전달했다.

특별후원사찰 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은 “여름철 삼계탕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신도들과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열심히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보양식을 들고 찾아가 ’여름철 더위 조심하시고 저희가 준비한 음식으로 건강 하시길 바라겠다”는 응원에 메시지 역시 전달해줬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지역주민들이 보양식을 먹고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매년 절기행사에 큰 도움을 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학도암 현무 스님과 신도봉사단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해주신 에스비글로벌 헬스케어, 하계1동 주민자치회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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