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모두의 연습실 3호점 오픈
전선재 기자
foresg20@gmail.com | 2025-07-11 13:55:04
아동·청소년의 춤, 노래, 연극 등 문화 활동 위한 공간 지원
모두의 연습실 3호점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강서구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3호점을 14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연습실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춤, 노래, 연극,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3호점은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지상 3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이며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10명,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예약 당일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네이버에서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검색한 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및 이용 방법은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모두의 연습실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아동청소년과(02-2600-6767) 및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2-3662-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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