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새미준 회장 “신천지와 전혀 무관”밝혀
문다정 기자
mjpeople89@gmail.com | 2025-12-31 13:47:36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잠깐 인사 나눈 정도 불과”
이슈앤/ 최근 신천지와 정치권 연관성 설이 나오는 가운데 이 매개 역할을 한 인물로 등장한 이영수 새로운미래를 준비하는모임(새미준) 회장은 ‘신천지와 연관성’물음에 “신천지와 자신은 전혀 무관하다”고 31일 전화 통화로 밝혔다.
이영수 회장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들과 인사를 나눈 정도에 불과한 일이 너무 부풀려진 것 같다”면서“이들 단체와 개인적인 어떤 연관도 없다는 것을 다시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내가 신천지 뭐 연결 고리라는 등의 얘기는 사실과 맞지 않다"면서 "신천지와 나는 어떤 고리도 또 무슨 역활 등도 할 수 있는 게 전혀없는 데 이런 얘기가 나도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 없을 뿐"이라고 강하게 잘랐다
이 회장은 “실제 내가 무슨 권력을 쥐거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도 아닌 데 왜 이런 일로 정치권과 종교와 연계자로 나를 지칭 하는 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뿐 아니라 정치와 종교를 연결 시킬 수 있는 위치도 아닐 뿐 더러 그럴 상황도 전혀 해당 되지 않는다”고 거듭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영수 회장과 신천지 뿐 아니라 통일교, 대순진리 등과도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에 당사자는 "아무 것도 없는 데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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