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가 13.6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 실천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접종대상 및 군민분들께서는 빠른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