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간판 정비 사업 추진

장하성 기자

powerline2431@gmail.com | 2025-08-05 10:39:07

서원구·흥덕구 간판 대상, 10월부터 2천만 원 투입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디지털청주문화대전 홈페이지

이슈앤/ 충북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 및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서원구와 홍덕구 일원의 노후로 인해 사고 우려가 있는 간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도로변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지용 간판 등이다.

오는 10월부터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인 등은 9월 30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201-2543),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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