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906억원 규모 압류재산 2,204건 공매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 | 2025-05-09 10:39:49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입찰...개찰결과는 15일 발표
캠코 CI/이슈앤 DB
이슈앤/ 캠코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8,906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2,204건을 공매한다.
번 공매에는 부동산 2,066건, 동산 138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22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50건을 포함해 총 342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08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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