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관 "미래의 작가들이 꿈을 펼치다""

이슈앤/ 15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3회 국제청소년동화쓰
기대회 시상식이 사단법인 희망도서관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에 선한 가치를 전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국제청소년동화쓰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의 성공적인 경험을 안겨주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12가지 품성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세상을 아름
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대회 관계자는 "글쓰기는 미래의 리더에게 필수적인 기술로 하버드대학교에서도 글쓰기 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논리적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강조한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글로 표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작가, 교육 기관, 도서 관련 단체, 일반 참가자 등 다양한 이들
이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사랑숲다문화합창단의 공연, 현장 글쓰기 이벤트, 클레이 아트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작가협회 회장 남궁기순과 동화작가 임서경이 초청되어 참가자들과의 만남과 청소년 작가 및 전문 동화작가의 친필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국회박물관 방문을 포함하여 민주주의와 역사
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단 국회의사당 방문은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관련 정보는 국회의사당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후에는 <다문화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인성 교육> 정책 포럼이 이어지며 대회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축제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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