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교육, 동물교감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 봉사활동 운영

이슈앤/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연계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교육 및 유기 방지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을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반려마루화성에서 오는 30일, 8월 6일, 8월 13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회차당 15명이 참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기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교감활동, 보호동물 산책 및 사회화 활동, 인식표 만들기, 홍보카드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최대 2회까지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반려마루화성(031-8030-4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을 배우고 유기동물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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