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체험 중심 교육 중점

이슈앤/ 충북 청주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집중호우로 인한 돌발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의식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수상안전퀴즈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중점으로 준비했다.

체험교실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 번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