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위조 여권 방지 대책 플라스틱제로 변경
전정웅 기자
lopmnjlo21@gmail.com | 2024-12-24 01:49:11
이슈앤/ 20일 오후 3시경 일본 외무성 이와야 외무대신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외무대신이 서두로 꺼낸 문제는 위조여권이다.
일본 여권은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여권이며 무비자로 여행가능한 지역이 190개국 이상이다.
이런 이유로 위조 여권이 극성을 떨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지 대책 강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러한 대책으로 외무성은 2025년부터는 여권의 사진페이지를 플라스틱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변경되는 여권으로 배부까지는 2주정도 소요 될 예정이다.
그렇다고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에 대해서는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따로 재발급 필요는 없다.
동시에 온라인 발급 신청도 편리하게 변경되어 이후 여권을 갱신하거나 신규 발급 또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시에는 호적 등본 원본도 불필요하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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