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청년챌린지 중기 수료식 개최
민동숙 기자
mimoro2429@naver.com | 2025-08-05 09:32:09
50여 명 청년 추가 참여 예정, 9월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
태어난 김에 청년챌린지 교육 받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
이슈앤/ 서울시 성동구는 1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태어난 김에 청년챌린지 중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중기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지난 15주간을 돌아보며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기 과정의 경우 120시간 상담, 진로탐색,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 주 2회 목‧금요일 10~14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총 74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28명이 이수했으며 그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50여 명의 청년이 추가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9월 운영 예정인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센터 성동 또는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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