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정으로 군 병사 무료입장 혜택

이슈앤/ 서울시 서대문구는 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군인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대상 시설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대상 시설로 지정 받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왔고 현재 방문 인증 방식을 국방부와 협의 중이다.

또한 기존에는 군복을 입은 병사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50% 감면이었지만 서대문구의회와 협의를 통해 입장료 전면 무료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역사관사업부(02-360-85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같은 제도 시행에 따른 병사들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 증가가 이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수호 의지 고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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