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보 격차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전략 제공
개별 진로 설계 도울 1:1 맞춤형 진학 상담, 선착순 35팀 모집

이슈앤/ 서울시 종로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8월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와 대입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바뀌는 제도로 인해 생기는 혼란과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신뢰도 높은 자료 제공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했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8월 5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입시 전문가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전형별 변화와 상세히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건영 성균관대 책임 입학사정관이 선발 방식과 평가 기준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련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와 종로PICK 앱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입시 자료집도 제공한다.

8월 8일에는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5명이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6월 모의고사 성적,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와 진로 희망을 분석해 최적의 대학, 학과 선택과 입시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종로PICK앱에서 선착순 35팀을 모집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양질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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