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된 상품 중 상품 5가지 직접 선택 및 즉석삼계탕 전달

이슈앤/ 서울시 중랑구는 25일 더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희망마차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마차는 서울잇다푸드뱅크, 이마트 목동점과 협력해 식료품 및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중랑구는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푸드마켓 미이용 저소득 가구 400세대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부터 시작해 내빈 인사, 기념촬영 이후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진열된 품목 중 원하는 식품 5가지를 직접 선택해 담고 즉석 삼계탕을 함께 전달받았다.

또한 법무부 법률홈닥터가 참여한 무료 법률상담 부스 및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랑동행사랑넷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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