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언제, 어떤 길을 택하는 가
전선재 기자
foresg20@gmail.com | 2026-03-26 00:19:13
이슈앤/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가 이번 지방선거 이후에 실체적인 존재의 의미로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급격 쏟아진다.
특히 이는 한마디로 요약해 김부겸 전 총리 대구시장 출마, 홍준표 전 대구시장 차기 국무총리 발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그만큼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를 표명하면서 어떤 것을 제시할지 궁금한 의문에 대해 국민들에게 안겨 줄 단초가 될 것으로 여기게 한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해진다.
여, 야 공동 정부 출범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어느 시점에 이재명 정부가 이를 드러내 실용주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나타낼 것인가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은 엄청났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회적 통합과 갈등 봉합으로 제대로 된 정치 좀 해보자는 국민적 아우성에 담긴 두 마리 토끼 해결이라는 희망이 담긴 메시지 인 셈이다.
정치로 인한 누적된 다양한 문제의식으로 엇나가기 시작 한 우리 사회 현실.
대결과 첨예한 상처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질 수도, 치유도 안 되는 지경에 함몰된 시간에 잠겨 우리는 한 치 앞은 커녕 내일마저 마치 오지 않을 것 같은 처참함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 우여곡절 속에 탄생한 이재명 정부.
이마저 그 절망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더욱더 험악한 사회 분위기로 정치와 실종된 왜곡이 판치는 아무 말 잔치에 빠진 포기 아닌 포기가 정답인 것 같은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당위성을 안겨줬었다.
그런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이 선언한 실용주의는 마치 한 줄기 빛 같았다.
우물 속에 걸쳐 있는 목마른 누구에게도 필요한 두레박 같은 존재가 됐던 존재 이상이었다.
김대중 정부 이후 현실 정치에 맞는 정치사에 새로운 로드맵을 던져 줄 수 있는 선언으로까지 비약할 수 있었던 사안이 된 것이다.
물론 이 같은 실험은 이혜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시험이 아닌 현실로 드러날 수 있었으나 개인적 덫에 빠진 욕망으로 인해 거품으로 막을 내렸다.
그래도 막연한 실용주의에 대한 국민 기대감에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혼미를 가져온 결과에도 불구 아쉬움을 남긴 미완의 숙제로 이어져 왔었다.
그러나 뭔지 모를 기대에 부응할 것이 있을 것이라는 국민들 기대는 남아 있었다.
이 같은 상황에 일부이나 정치권으로부터 솔솔 부는 이번 지방선거 이후 정치적 변화에 국민들은 갈증을 풀어 줄 것 같은 기대를 놓지 않고 있었던 덕인지 이에 부응하듯 답은 이재명 정부 실용주의로 쏠리기 시작했다.
현실과 이상의 결이 다를 수 있는 정치 현실에 이재명 정부 실용주의가 뭔가 분명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추측과 예상 그리고 막연한 사실과 거리가 있을 수 있고 아닐 수 있는 미완과 불안에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는 후진국 정치사에 머문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실험을 이어 갈 것 같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